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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로그/해외여행13

[발리 여행] 우붓 답례품 쇼핑 후기와 정보 6박 8일 발리 여행의 마지막 포스팅입니다. 저희는 칸쿤 신혼여행 중에는 답례품 쇼핑을 할 때 누구에게 뭘 줘야 할지 고민도 많았고 그럼에도 결국 선물을 못 챙긴 사람도 많았던 경험이 있었습니다. 그에 비해서 발리에서의 선물 쇼핑은 속편해서 좋았습니다. 발리는 아로마제품이 유명한 만큼 특별하게 선물을 챙겨야 하는 소수를 제외하고는 핸드크림, 헤어에센스, 립밤 등으로 품목을 통일할 수 있었습니다. 저희의 쇼핑 목표는 국내에서 이미 유명한 곳들을 둘러보면서 사람들에게 선물하기에 무난한 물건을 많이 사는 것이었습니다. 우붓에서의 선물 쇼핑을 한 후기와 정보를 공유합니다. 우붓 그리고 발리에서의 마지막 날, 마지막으로 남은 중요한 일정은 바로 선물을 사는 것이었습니다. 위 지도에서 표시한 곳은 이렇습니다. 1... 2023. 8. 13.
[발리 여행] 우붓 바투르산 선라이징 지프투어 후기와 정보 우붓 2일차 새벽, 바투르산에서 일출을 보기 위해 지프투어를 떠났습니다. 저희 숙소는 K클럽 우붓이었고 픽업 시간은 오전 3시 20분이었습니다. 리셉션 앞에서 픽업 기사 분을 만나서 선라이징 지프투어를 위한 미팅장소로 이동했습니다. 픽업 시간은 숙소 위치에 따라서 3시에서 4시 반 사이라고 합니다. 픽업을 받아 도착한 미팅 장소에서 지프를 기다리는데 5월 말이었지만 가을날씨 정도로 추웠습니다. 당시 운동화 + 긴바지 + 반팔 + 얇은 가디건 정도의 차림이었는데 생각보다 추운 날씨에 결국 2인당 하나씩 담요를 빌렸습니다. 대여 비용은 담요 하나에 50,000루피아(약 4,500원). 제법 늦게 나타난 가이드를 만나 지프를 타고 바투르산으로 이동합니다. 바투르산으로 가는 길(영상이 보이지 않는다면 애드블록 .. 2023. 7. 21.
[발리 여행] 프라이빗 풀의 매력, K Club 우붓 3박4일 후기와 정보 길리섬에서 배를 타고 빠당바이로 나온 뒤 저희는 예약된 픽업 차량을 타고 곧장 우붓으로 이동했습니다. 우붓에서의 3박을 보낸 숙소는 K Club 우붓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널찍한 프라이빗 풀이 있는 K Club 우붓에서의 후기와 정보를 전해드리고자 합니다. 1. K club 우붓 기본 시설 정보 2. 공용 시설(스파, 공용풀, 식당 등) 3. 객실 이용 후기 K club 우붓 기본 시설 정보 - 객실 수: 30(1베드 ~ 5베드) - 리셉션: 24h - 룸서비스: 24h - 체크인: 15시 - 체크아웃: 12시 우붓 센터까지의 거리는 차로 30분 정도로 이동 시의 택시 요금은 100,000루피아(약 9천원)입니다. 빠당바이에서 K클럽 우붓으로 이동하는 데에는 약 1시간 반이 소요되었습니다. K클럽 우.. 2023. 6. 16.
[발리 여행] 2.2m 깊이의 수영장이 있는 곳, 빌라 옴박(Vila Ombak) 2박3일 후기와 정보 저희는 발리에서의 6박 중 2박을 길리섬에서 보냈습니다. 길리섬 전체에 대한 내용과 길리섬에서의 스노클링은 길이 상 별도로 포스팅했고, 이번에는 저희가 머물렀던 숙소, 빌라 옴박(Vila Ombak)에 대한 후기와 정보를 전하고자 합니다. 1. 빌라 옴박 시설/정보 2. 수영장 3. 식당 빌라 옴박 시설/정보 리셉션: 24h 체크인: 14:00 체크아웃: 12:00 조식: 8:00~ 룸서비스: 조금 아쉬웠음. 수영 후에 리셉션에 들러서 바디타월 더 달라고 했다가 거절당함. 위 지도와 같이 편의 시설은 모두 해변쪽에 모여 있고, 객실들 중간에는 두 번째 공용 수영장이 있습니다. 병원은 24시간 운영됩니다. 스노클링 후에 일행 중 한 명의 팔이 붉게 부어오르고 아프다고 해서 병원에 가보았더니, 해파리에 쏘인.. 2023. 6. 13.
[발리 여행] 발리 여행의 꽃, 길리 섬 스노클링 후기/정보 길리섬 이틀 째 아침, 마침내 스노클링에 나섰습니다. 저희는 숙소인 빌라 옴박(Vila Ombak)에 있는 업체에서 하루 전에 스노클링을 예약했습니다. 호텔 바로 앞에서 배를 타고 나가고 들어올 수 있는 점이 큰 메리트였습니다. 길리섬 스노클링 저희는 프라이빗 보트 4시간 코스를 이용했습니다. 투어 가격은 1,250,000루피아(약 11만원)이었고 저희 일행은 4명이었으니 인당 3만원이 안 되는 저렴한 가격이었습니다. 시간도 자유롭게 예약할 수 있어서 저희는 오전 9시에 투어를 시작했습니다. 프라이빗 스노클링은 2시간 코스 900,000루피아(약 8만원), 4시간 코스 1,250,000루피아(약 11만원)였습니다. 물론 프라이빗이 아닌 스노클링도 가능했고, 부스에서는 스노클링 외의 다양한 투어 상품도 판.. 2023. 6. 12.
[발리 여행] 길리 섬 2박3일 후기 - 길리 섬 들어가기, 마차, 야시장 발리 2일차 이른 아침, 예약해둔 픽업 차량을 타고 빠당바이로 이동했습니다. 길리 섬에 대한 내용 중에서 스노클링과 숙소인 빌라 옴박(vila ombak)에 대해서는 따로 포스팅을 하고, 이번 포스트에서는 아래에 대한 후기와 정보를 전해드리고자 합니다. 1. 길리섬 들어가기(발리 빠당바이 -> 길리 트라왕안) 2. 마차 3. 야시장 4. 밤하늘 길리 섬 들어가기(발리 빠당바이 -> 길리 트라왕안) 발리 응우라라이 공항에서 첫날 숙소였던 탁수사누르까지는 차로 30분 소요되었고, 탁수사누르에서 길리섬에 들어가기 위해 빠당바이의 항구로 가는 데는 약 1시간 소요되었습니다. 빠당바이 항구 근처에는 페리 업체가 줄지어 모여있습니다. 우선 업체 사무실에서 체크인을 하고, 안내에 따라 항구로 이동해서 각 업체의 배를.. 2023. 6. 9.
[발리 여행] 발리 1일차 - 싱가폴 경유 발리행 수속, 서류, 입국 후기와 정보 저희는 5월 25일, 싱가폴 창이 공항을 경유해 발리 응우라라이 공항으로 인도네시아에 입국했습니다. 싱가폴 항공 여객기 이용과 창이 공항 경유 및 발리 공항 입국 과정에 대해 도움이 될 만한 정보를 전달해 드리고자 합니다. 1. 싱가폴 항공 여객기(인천 -> 싱가폴 SQ607) 2. 창이 공항 경유 3. 스쿠트 항공 여객기(싱가폴 -> 발리 SQ8588/TR286) 4. 인도네시아 입국 서류 싱가폴 항공 여객기(인천 -> 싱가폴) 인천 공항 1터미널에서 9시에 출발하는 싱가폴 항공의 SQ607편을 이용했습니다. 해당 편은 6시간 20분 비행 후에 현지 시간 14시 20분에 싱가폴 창이 공항에 도착하는 것으로 되어 있었지만, 실제로는 더 빠르게 도착했습니다. flightaware에서 SQ607편의 최근 비.. 2023. 6. 8.
[칸쿤 5일차] 스플로르(Xplor) 이용 정보 + 포토패스 후기 10월 6일의 일과 06:00 ~ 아침 식사(룸서비스 프리오더) 06:45 셔틀버스 탑승 08:50 스플로르 도착 17:00 셔틀버스 탑승 18:30 호텔 도착 20:00 ~ 저녁 식사(드래곤즈) 21:00 ~ 테라스 칠링 30 아침식사(룸서비스 프리오더) 시크릿 더 바인은 24시간 룸서비스를 제공합니다. 특히 아침 식사의 경우에는, 룸서비스를 사전주문할 수도 있습니다. 객실에 놓인 종이에 원하는 식사 시간과 각 메뉴를 체크해서 오전 3시까지 방문 밖에 걸어두면 이른 아침에도 기다리지 않고 방에서 식사를 할 수 있습니다. 주문서에 가장 이른 시간이 6시로 되어 있어서, 가능하면 더 빨리 가져다 달라고 적어두었습니다. 아침 5시 50분에 직원이 식사를 가져다 주었습니다. 간단히 먹고, 커피를 마시다 보니 .. 2022. 12. 13.
[칸쿤 4일차] 체드라위 답례품 쇼핑 10월 5일의 일과 08:00 아침 식사(로맨틱 블랙퍼스트 룸서비스) 08:30 ~ 휴식/수영 13:00 점심 식사(시솔트 그릴, 베어풋) 14:00 ~ 17:00 체드라위 17:30 ~ 휴식/수영 19:00 저녁 식사(블루워터 그릴) 24 아침 식사(로맨틱 블랙퍼스트 룸서비스) 투숙 기간 동안 한 번 "로맨틱 블랙퍼스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로맨틱 블랙퍼스트는 하루 전에 층 리셉션에 주문한 아침 식사를 예약한 시간에 방에서 서빙받는 서비스입니다. 일반적인 프리오더 룸서비스 식사와의 큰 차이가 있지는 않았습니다. 저희는 직원에게 요청해서 테라스에 테이블을 세팅하고, 테라스에서 아침 식사를 먹었습니다. 25 휴식/수영 아침 식사 후에는 로비층의 수영장에서 시간을 보냈습니다. 로비층에는 3개의 .. 2022. 12. 13.
[칸쿤 3일차] 정글투어 + 시크릿 더 바인 레스토랑 후기 10월 4일의 일과 07:00 기상 07:20 ~ 아침 식사(마켓카페) 08:00 ~ 09:30 호텔 뒤 해변 칠링 10:10 호텔 출발(플라야 랑고스타로 이동) 11:00 ~ 13:00 정글투어 14:30 ~ 점심 식사(시솔트 그릴) 15:30 ~ 점식 식사2(올리오) 16:00 ~ 후식(로비층 카페) 낮잠 22:00 ~ 저녁 식사(룸서비스) 17 아침 식사 - 마켓카페(Market Café) 칸쿤에서의 셋째 날, 오늘도 조식은 마켓카페에서 먹었습니다. 12층의 올리오에서 아침을 먹으려고 했지만, 이날은 올리오가 조식 운영을 하지 않고 있었습니다. 식당 운영 시간이 날마다(혹은 요일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어서, 각 층의 매니저나 리셉션에서 그날그날의 안내지를 확인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식당 운영시간 외.. 2022. 11. 16.
[칸쿤 2일차] 여인의 섬 투어 + 시크릿 더 바인 레스토랑 후기 10월 3일의 일과 07:00 기상 07:30 아침(마켓카페) 08:10 호텔에서 출발(버스 이동) 08:40 카타마란 도착 09:00 ~ 17:30 여인의섬 투어 18:00 ~ 21:30 해변에서 칠링 22:00 ~ 저녁 식사(블루워터 그릴) ~11시 40분 로비층 라이브 클럽 08 아침 식사 - 마켓카페(Market Café) 칸쿤에서의 둘째날. 여인의 섬 투어를 위해 7시에 일어나 가장 먼저 창밖을 구경합니다. (영상이 보이지 않는다면 애드블록을 잠시만 꺼주세요) 짧은 창밖 구경을 개운하게 마치고, 7시 반에 로비층의 마켓카페에 가서 간단한 아침 식사를 했습니다. 전날의 경험 상 간이 들어가는 음식은 대체로 너무 짜서, 이날은 간이 없는 음식 위주로 식사를 했습니다. 아이스 커피는, 서버가 음료를 .. 2022. 11. 13.
[칸쿤 1일차] 시크릿 더 바인 시설 + 레스토랑 후기 10월 2일의 일과 06:20 칸쿤 공항 도착 07:00 호텔 도착 07:45 ~ 아침(마켓카페) 08:00 ~ 수영/휴식 12:30 ~ 점심(올리오) 13:30 고대하던 체크인 14:00 ~ 딥슬립 20:30 ~ 저녁(룸서비스) 00. 칸쿤 도착 현지 시간으로 10월 2일 아침 6시 20분, 칸쿤에 도착했습니다. 인천에서 10시간 20분을 날아 도착한 샌프란시스코에서 8시간 가량을 머물다가 다시 5시간 반을 날아서 마침내 도착했습니다. 칸쿤 공항 도착 직전 01. 입국 수속 / 호텔 이동 입국 수속은 무척 간단하게 지나갔습니다. 경유지인 샌프란시스코에 도착하자마자 리체크인으로 먼저 보낸 위탁 수하물도 안전하게 도착했습니다. 공항을 나가, 미리 예약된 픽업 차량을 타고 호텔로 이동했습니다. 픽업 차량은 .. 2022. 11. 12.
칸쿤 신혼여행 답례품 후기와 추천 선물(면세점, 데낄라, 기념품) 맥시코 칸쿤으로 신혼여행을 다녀오고 주변 분들에게 선물했던 답례품 목록입니다. 결혼 및 신혼여행 준비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작성합니다 :) 선요약: 1. 가족 - 면세점 구입: 향수, 가방, 화장품 등 개인 선물 - 귀국 후 구입: 갤탭A8 양가 하나씩 2. 축가자 / 사회자 / 가까운 모임 - 축가자: 샴페인 (+ 예식 당일에 상품권) - 사회자: 향수 (+ 사전에 상품권) - 가까운 모임: 데낄라 3. 회사/지인 1) 개별 선물 챙기는 경우: 보냉병(캔틴), 머그컵, 술 잔, 커피 2) 개별 선물 안 챙기는 경우: 데낄라 초콜릿 + 티백 3) 그 외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경우: 커피 기프티콘 1. 가족 양가 가족 분들에게는 개인별 선물을 준비했습니다. 가장 먼저 인천공항 출국장 면.. 2022. 11.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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