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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로그/해외여행

[칸쿤 4일차] 체드라위 답례품 쇼핑

by noa_xyz 2022. 1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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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5일의 일과
08:00 아침 식사(로맨틱 블랙퍼스트 룸서비스)
08:30 ~ 휴식/수영
13:00 점심 식사(시솔트 그릴, 베어풋)
14:00 ~ 17:00 체드라위
17:30 ~ 휴식/수영
19:00 저녁 식사(블루워터 그릴)


 

24 아침 식사(로맨틱 블랙퍼스트 룸서비스)


투숙 기간 동안 한 번 "로맨틱 블랙퍼스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로맨틱 블랙퍼스트는 하루 전에 층 리셉션에 주문한 아침 식사를 예약한 시간에 방에서 서빙받는 서비스입니다.

일반적인 프리오더 룸서비스 식사와의 큰 차이가 있지는 않았습니다.

 

저희는 직원에게 요청해서 테라스에 테이블을 세팅하고,

 

테라스에서 아침 식사를 먹었습니다.

 


 

 

25 휴식/수영


아침 식사 후에는 로비층의 수영장에서 시간을 보냈습니다.

로비층에는 3개의 수영장과 1개의 미온수 스파가 있습니다.

 

아래 영상에서 수영장 건너편에 미온수 스파가 있고, 그 바로 건너편은 바다였습니다.

 

 

아침에는 수영장이 무척 한산했습니다.

 

아침 10시 이후로는, 선배드에서 쉬고 있으면 직원이 돌아다니면서 음료나 술 주문을 받아서 가져다주곤 했습니다.

 

 

한국에서 가져간 스노클 마스크에 구명조끼까지 입고 수영장에서 한참 시간을 보냈습니다.

 

저희처럼 스노클 마스크나 구명조끼 그리고 튜브를 이용하는 사람도 종종 있었습니다.

 

미온수 스파에서

 

 

수영복, 래쉬가드, 조끼, 마스크, 아쿠아슈즈 등은

 

수영장이나 액티비티 이용 후에는 항상 물로 헹군 뒤 테라스에 널어두었습니다.

 

수영복이나 래쉬가드는 반나절이면 잘 말라 있었습니다.

 


 

 

26 점심 식사(시솔트 그릴, 베어풋 그릴)


점심 식사는 다시 로비층의 수영장으로 내려와서,

바로 옆의 시솔트 그릴과 베어풋 그릴에서 먹었습니다.

 

 

베어풋 그릴에서 셀프 버거를 만들어서,

 

시솔트 그릴에서 음식을 주문해서 함께 먹었습니다.

 

베어풋 그릴의 버거는 추천을 많이 받았었는데,

 

평소에 햄버거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추천할 만했습니다.

 

직원 추천으로 주문한 토스타다들

 

시솔트 그릴에서는 직원 추천을 받으며 음식을 주문했습니다.

 

토스타다 종류는 모두 비교적 입에 잘 맞았습니다.

 

마히마히 생선 요리와 스프

 

그렇지만, 마히마히 요리와 스프는 그다지 입에 맞지 않았습니다.

 


 

 

27 쇼핑(체드라위 슈퍼마켓)


점심 식사 후에 답례품 쇼핑을 위해 체드라위 슈퍼마켓으로 이동했습니다.

 

글 그렇듯, 1달러를 내고 순환 버스를 타고 북쪽으로 올라갔습니다.

 

 

위 지도의 Super Chedraui가 체드라쉬 슈퍼마켓입니다.

 

LA ISLA라고 적힌 곳에 북마크 표시된 곳에는 '라 이슬라 쇼핑 센터'가 있습니다.

 

라 이슬라에서도 답례품 쇼핑을 많이 하시지만,

 

저희는 한 곳에서 끝내려고 체드라위에만 갔습니다.

 

 

지도 왼쪽에 표시된 곳들은 저희가 이용한 정글투어나 여인의섬 투어 등의 액티비티의 시작 장소입니다.

(저희는 정글투어는 플라야 랑고스타에서, 여인의섬 투어는 카타마란에서 출발했습니다.)

 

 

 

체드라위 슈퍼마켓의 모습입니다.

 


데낄라 초콜릿을 포함한 모든 주류는 3층에서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데낄라 초콜릿은 위 사진에서 TURIN이라고 적힌 곳에 있었습니다.

 

저희는 3층에서는 데낄라 초콜릿 300g짜리 통 6개와 직원 추천으로 데낄라 3병을 구입했습니다.

 

 

그리고 2층에서는 머그컵, 데낄라 잔, 캔틴 등의 선물과 그 선물을 담아 갈 스포츠백 까지 구입하는 것으로

 

답례품 쇼핑을 마쳤습니다.

 

아예 작은 캐리어를 하나 샀으면 편했겠지만, 캐리어는 작은 것도 비싼 것밖에 없더군요..

 

 

구입한 데낄라와 답례품 선물은 아래 포스팅에서 별도로 작성했습니다.

 

2022.11.08 - [라이프로그/신혼여행] - 칸쿤 신혼여행 답례품 후기와 추천 선물(면세점, 데낄라, 기념품)

 


 

 

28 휴식/수영


돌아와서는 다시 수영장과 바다에서 휴식을 취했습니다.

오후에는 수영장 근처 선베드도 거의 사람이 다 차있고,

 

바닷물이 미지근해서 수영장보다 바다에서 놀기가 훨씬 편했습니다.

 

노을녘 호텔 뷰

다 놀고 방에 들어오니 노을이 지고 있었고,

 

언제나처럼 아름다운 풍경이었습니다.

 


 

 

29 저녁 식사(블루워터 그릴)


저녁 식사를 위해서는 12층의 블루워터 그릴에 방문했습니다.

노을이 지는 것을 보면서 야외인 올리오에서 식사를 하고 싶기도 했지만

 

이전에는 10시에 방문해서 메인 디쉬만 급하게 먹고 일어났던 만큼

 

블루워터 그릴에서도 조금 더 제대로 된 식사를 한 번 하고 싶었습니다.

 

 

식전 빵은 생긴 것만 특이했고,

 

와인은 잘 몰라서 적당히 주문해도 매번 맛있었습니다.

 

 

메인요리1 - 하몽

 

 

메인요리2 - 리조또

 

 

메인요리3 - 스테이크

 

이날 먹은 메인요리들은 전부 어딘가 아쉬웠습니다.

 

결론적으로, 블루워터 그릴에서 먹었던 메인요리 중에는

 

이전에 먹었던 비프 필레 하나만 인상적이었습니다.

 

 

디저트로는 티라미수와 모찌리도후(메뉴판에는 다른 이름이었습니다)를 먹었습니다.

 

티라미수는 추천을 많이 받았던 메뉴였는데, 저희 입맛에는 그렇게 맛있다는 느낌은 아니었습니다.

 

1층 카운터에서 주는 초코 아이스크림이 더 맛있었습니다.

 

 

나흘째는 거진 호텔에서 쉬면서 하루를 보냈습니다.

 

다음날이 6시 45분 셔틀을 타고 스플로르에 가서

 

열심히 놀아야하는 날이었기 때문에,

 

하루 쯤은 있으면 좋을 휴식을 이 날로 정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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