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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로그/해외여행

[발리 여행] 2.2m 깊이의 수영장이 있는 곳, 빌라 옴박(Vila Ombak) 2박3일 후기와 정보

by noa_xyz 2023. 6.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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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발리에서의 6박 중 2박을 길리섬에서 보냈습니다.

 

길리섬 전체에 대한 내용과 길리섬에서의 스노클링은 길이 상 별도로 포스팅했고,

 

이번에는 저희가 머물렀던 숙소, 빌라 옴박(Vila Ombak)에 대한 후기와 정보를 전하고자 합니다. 

 

 

1. 빌라 옴박 시설/정보

2. 수영장

3. 식당

 

 

 


 

 

빌라 옴박 시설/정보

 

리셉션: 24h

체크인: 14:00

체크아웃: 12:00

조식: 8:00~

룸서비스: 조금 아쉬웠음. 수영 후에 리셉션에 들러서 바디타월 더 달라고 했다가 거절당함.

 

 

 

 

 

 

위 지도와 같이 편의 시설은 모두 해변쪽에 모여 있고,

 

객실들 중간에는 두 번째 공용 수영장이 있습니다.

 

 

 

병원은 24시간 운영됩니다.

 

스노클링 후에 일행 중 한 명의 팔이 붉게 부어오르고 아프다고 해서 병원에 가보았더니,

 

해파리에 쏘인 것 같다고 하더군요.

 

그에 대한 진료비와 약값 및 멀미약 구매 비용이

 

도합 400,000루피아(약 3만 6천원) 정도였습니다.

 

 

 

스파는 60분 마사지에 300,000루피아(약 2만 7천원)로,

 

다소 비싼 편이었습니다.

 

그래도 호텔에서 마사지를 받으려고 했는데

 

마사지베드가 2개뿐이어서 일행이 4명인 저희는 시내에서 마사지를 받았습니다.

 

 

 


 

 

수영장

 

저희가 길리에서의 2박 숙소를 이곳으로 정한 가장 큰 이유였습니다.

 

최대 단점은 오후 7시까지만 이용 가능하다는 것

 

 

 

 

 

이곳에서 룸차지로 술을 주문해서 마실 수 있습니다.

 

룸차지로 달아놓은 금액은 체크아웃 시에 결제하게 됩니다.

 

바 둘레에는 수중에서 앉을 수 있도록 의자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이렇게 바에서 마시거나

 

선배드에서 음료를 받아서 마실 수 있습니다.

 

 

 

 

 

위 사진에서 보이는 동그란 풀 깊이가 2.23m이고,

 

넓은 풀의 깊이는 1.5m입니다.

 

 

 

(영상이 보이지 않으면 애드블록을 잠시 꺼주세요)

 

 

영상에 보이는대로

 

수영장 바로 옆에 식당이 있습니다.

 

 

 


 

 

식당 (Seahorse Restaurant)

 

 

 

 

여느 호텔 조식 뷔페와 크게 다르지 않았습니다.

 

커피는 뜨거운 커피밖에 없어서,

 

저희는 얼음컵을 따로 주문해서 그곳에 커피를 부어 마셨습니다.

 

얼음컵은 한 잔에 5,000루피아(약 450원)로 룸차지가 가능했습니다.

 

 

 


 

 

해변 식당 (Seahorse Restaurant)

 

낮에는 선배드가 깔려 있는 숙소 앞의 해변.

 

저녁이면 Seahorse Restaurant의 테이블이 이곳까지 배치됩니다.

 

 

 

길리섬 첫날 저녁에 야시장과 다른 식당을 돌아보았던 저희는

 

이틀때 저녁은 이곳에서 먹기로 미리 정해두었습니다.

 

 

 

 

 

저녁 식사가 6시부터라는 걸 확인해두었던 저희는

 

오전에 스노클링을 다녀온 뒤에 시내에서 마사지를 받고

 

6시가되기 전에 미리 테이블을 잡으러 숙소로 돌아왔습니다.

 

 

 

빌라 옴박 앞 해변의 Seahorse Restaurant 메뉴판

 

 

 

전날 저녁에는 새우를 먹었으니,

 

이날 저녁은 랍스타를 먹기로 했습니다.

 

메뉴판 왼쪽 하단에 보이는대로 랍스타는 100g당 85,000루피아(약 7,700원)입니다.

 

 

 

랍스타는 주문을 어떻게 해야하는지 물어보니, 450g 짜리와 900g 짜리가 있다고 합니다.

 

저희가 선택을 고민하니, 직원은 랍스타를 보여주겠다며 식당으로 들어갔습니다.

 

랍스타를 잡아오나 싶을 정도로 안 나오다가,

 

 

 

당시 직원이 가져와서 보여준 랍스타들

 

 

이렇게 랍스타 4마리를 쟁반에 담아왔습니다.

 

크게 보면 징그러워 보일 수 있어서 크기를 많이 줄였습니다.

 

왼쪽의 큰 것이 930g, 나머지 작은 것들이 300g이라고 했고

 

저희는 930g짜리 한 마리를 주문했습니다.

 

 

 

일반적으로는 랍스타는 몇 그람짜리가 있는지 물어보고 주문을 하면 되는 것 같았습니다.

 

 

 

랍스타와 다른 메인 메뉴들

 

 

일찍 자리를 잡고 주문을 해서인지

 

음식이 나오기까지는 예상보다 오래 걸리지 않았습니다.

(발리에 있는 동안은 정말 어디에서 뭘 주문해도 예상보다 오래 걸리곤 했습니다.)

 

 

 

격한 환영

 

 

메인 메뉴를 다 먹고는

 

2차를 가려던 계획을 바꾸고 추가 주문을 합니다.

 

 

 

추가 주문한 피쉬 앤 칩스와 꼬치(Skewer)

 

 

피쉬 앤 칩스와 꼬치 구이를 안주 삼아 맥주를 더 마시고 나면,

 

모두에게 만족스러운 식사였습니다.

 

 

 


 

발리 여행 전체 일정

 

6박 8일 발리 여행의 전체 일정은 다음과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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