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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 여행] 우붓 답례품 쇼핑 후기와 정보

noa_xyz 2023. 8. 13.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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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박 8일 발리 여행의 마지막 포스팅입니다.

 

 

저희는 칸쿤 신혼여행 중에는 답례품 쇼핑을 할 때 누구에게 뭘 줘야 할지 고민도 많았고

 

그럼에도 결국 선물을 못 챙긴 사람도 많았던 경험이 있었습니다.

 

그에 비해서 발리에서의 선물 쇼핑은 속편해서 좋았습니다.

 

 

우붓 쇼핑 + 면세품 쇼핑(켈빈클라인 향수, 키엘 수분크림, 전통주 2병)

 

 

발리는 아로마제품이 유명한 만큼

 

특별하게 선물을 챙겨야 하는 소수를 제외하고는

 

핸드크림, 헤어에센스, 립밤 등으로 품목을 통일할 수 있었습니다.

 

 

저희의 쇼핑 목표는 국내에서 이미 유명한 곳들을 둘러보면서 

 

사람들에게 선물하기에 무난한 물건을 많이 사는 것이었습니다.

 

 

우붓에서의 선물 쇼핑을 한 후기와 정보를 공유합니다.

 

 



 
우붓 그리고 발리에서의 마지막 날,

 

마지막으로 남은 중요한 일정은 바로 선물을 사는 것이었습니다.

 

 

 

 

 

위 지도에서 표시한 곳은  이렇습니다. 

 

1. 숙소(K클럽 우붓)  2. 몽키포레스트  3. 우붓센터(스타벅스/사원/상점가)

4. 빠당바이 선착장  5. 탁수 사누르(첫날 숙소) 6. 공항

 

 

1. 숙소에서 3. 우붓센터까지는 차로 약 30분 거리입니다.

 

그리고 3. 우붓센터에서 6. 공항까지는 평소에는 1시간 반이면 갈 수 있지만

 

차가 막히는 시간에는 3시간도 걸리는 것으로 들었습니다.

 

(저희도 우붓에서 오후 5시 정도에 출발했는데, 퇴근시간이라서 그런지

 

7시를 한참 넘어서야 공항에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우붓이 기념품, 답례품 사기 좋다는 말을 믿고

 

저희는 우붓센터에 도착한 1시부터 두 시간 안에 쇼핑 끝내고,

 

3시부터 2시간 마사지를 받고 공항으로 가는 것을 목표로 

 

선물 사기 좋은 곳을 미리 선정해 보았습니다.

 

 

 

 
왼쪽 지도에서 빨간 원이 우붓 센터입니다. 사원이 보이는 스타벅스도 저곳에 있습니다.
 
지도에 표시된 것처럼 우붓 시장도 근처에 있어서 항상 번잡한 곳이었습니다.
 

 

그리고 그 아래에 있는 초록색 숫자들이 저희가 방문한


그리고 한국인들이 많이 찾는 상점들입니다.

 

 

그 외에도 더 있겠지만 저희는 동선을 보고 딱 네 곳을 방문하는 것으로

 

충분한 쇼핑을 했습니다.
 
1. 코우퀴진
2. 발리 앤 드림
3. 코우 발리
4. 블루스톤

 

 


 

코우퀴진(KOU CUISINE)

 

 

 

가장 먼저 방문한 곳은 잼으로 유명한 코우퀴진입니다.

 

 

 

 

 

110ml 작은 병은 55,000루피아(약 5,000원), 330ml 큰 병은 110,000루피아(약 10,000원)로

 

가격대가 다소 높은 것으로 느껴졌습니다.

 

 

 

 

 

잼 종류가 제법 다양했고, 여러 잼을 맛볼 수 있게 잘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전체적으로, 단맛이 강하지 않으면서 과일 맛이 잘 느껴졌습니다.

 

 

 

 

 

다양한 구성의 세트 상품으로도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그 중에서도 사진 가운데에 있는 바구니는 잼, 꿀, 소금이 한 병씩 들어가는 구성이었습니다.

 

양가에 하나씩 선물했는데, 바구니가 예쁘다고 다들 좋아하셨습니다.

 

 

 

 

 

코우퀴진에서는 작은 잼 5병과 위의 2세트를 구매했고

 

총 금액은 584,000루피아(약 52,000원)였습니다.

 

 



발리 앤 드림(BALI & DREAM)

 

 

 

두 번째로 방문한 발리 앤 드림은

 

비누, 에센스, 핸드크림, 아로마 오일 등을 판매합니다.

 

 

 

 

 

헤어에센스는 50개들이 통이 89,000루피아(약 8,000원)

 

6개들이 팩이 15,000루피아(약 1,300원)로 저렴했습니다.

 

 

저희는 50개들이 10통, 6개들이 15팩을 구매했습니다.

 

 

샴푸 후에 수건으로 머리를 말려서 물기가 있는 상태에서

 

캡슐 하나를 머리카락에 도포하면 된다고 합니다.

 

 

 

 

 

핸드크림과 아로마오일입니다.

 

개당 30,000루피아(약 2,700원)에 5개 구매 당 1개씩을 얹어줍니다.

 

핸드크림은 15(+3)개를 구입했습니다.

 

 

 

 

 

마찬가지로 바구니가 예쁜 키트 상품도 있었습니다.

 

비누와 핸드크림이 들어있습니다.

 

 

 

 

 

헤어에센스 50캡슐짜리 10통, 6캡슐짜리 15팩, 기념품 자석 하나, 핸드크림 15개를 구입했습니다

 

금액은 총 1,580,000루피아(약 13만원). 

 

 

 



블루스톤(BLUE STONE BOTANICALS)

 

 

 

블루스톤은 아로마 제품을 주로 취급합니다.

 

제품군으로는 미스트, 립밤, 아로마오일, 비누 등이 있었습니다.

 

 

 

 

 

제품별 가격은

 

아로마스톤, 립밤 65,000루피아(약 5,800원)

 

비누 80,000루피아(약 7,200원)

 

미스트, 바디워시 120,000루피아(약 11,000원)

 

아로마오일(30ml) 165,000루피아(약 15,000원)

 

정도로 비교적 있는 편이었습니다.

 

 

 

 

 

미스트, 아로마오일, 비누 등이 골고루 포함된 세트가 595,000루피아(약 53,000원)

 

작은 아로마오일 세트가 480,000루피아(약 43,000원)

 

 

 

 

 

아로마오일 2통, 립밤 10개를 980,000루피아(약 9만원)에 구입했습니다.

 

구입한 물건 수량에 맞게 작은 종이가방을 줘서

 

낱개로 물건을 담아 선물하기 좋았습니다.

 

 

 



코우발리(KOU BALI)

 

 

 

마지막으로 방문한 코우발리는

 

코우퀴진의 2호점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코우퀴진에서 판매하는 제품들에 더해서

 

다양한 종류의 비누와 목욕 소금을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정원 안에 매장이 있어서 둘러보기에는 좋았지만

 

물건을 구입하지는 않았습니다.

 

 

 

그리고는 예정대로 근처에서 마사지를 받고

 

발리 여행을 끝마쳤습니다 :)

 

 

 


 

발리 여행 전체 일정

 

6박 8일 발리 여행의 전체 일정은 다음과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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